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제도와 규범근거 확인됨예수께서 기도하시는 모습을 본 제자가 기도를 가르쳐 달라고 청하자, 예수는 아버지의 이름과 나라를 먼저 구하고 날마다 필요한 양식·죄 사함·시험에서의 보호를 구하는 기도를 가르치십니다. Luke의 이 기도는 개인 소원 목록보다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통치, 공동체의 생존과 용서가 함께 얽힌 제자도의 기도입니다.
Luke 11:1-4에서 기도는 예수가 실제로 기도하시는 모습과 제자의 요청에서 시작합니다. 예수는 먼저 ‘아버지여’라고 부르게 하시고,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고 나라가 임하기를 구하게 하십니다. 기도의 출발은 기도자의 능력이나 필요가 아니라 하나님이 누구이신지와 그 통치가 드러나는 데 있습니다.
이어 기도는 날마다의 일용할 양식으로 내려옵니다. 이는 영적인 관심만 남기고 몸의 필요를 지우는 기도가 아니다. 제자들은 매일 필요한 양식을 아버지께 구하며, 동시에 죄 사함을 구하고 자신들에게 죄 지은 모든 사람을 용서한다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용서와 이웃을 향한 용서는 한 기도 안에 놓입니다.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라는 청원은 시험이 전혀 존재하지 않게 해 달라는 마술 문구보다, 제자들이 유혹과 시험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의지하도록 하는 간구로 읽어야 합니다. Matthew 6의 병행 기도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 뜻, 일용할 양식, 용서, 시험과 악에서의 구원을 더 긴 형태로 보존합니다. 두 본문 모두 기도를 하나님 중심·공동체적 필요·용서·의존의 길로 가르칩니다.
흔히 이렇게 읽는다 — 주기도를 정해진 말을 정확히 반복하면 원하는 결과를 얻는 주문으로 여기거나, 일용할 양식을 영적인 뜻으로만 바꾸어 실제 필요를 지우는 것.
본문이 말하는 것 — Luke 11:1-4은 예수가 제자들에게 하나님 이름과 나라, 날마다의 양식, 용서, 시험에서의 보호를 구하도록 가르친 기도다. 기도는 하나님과 이웃과 몸의 필요를 함께 아버지께 맡긴다.
이렇게 말할 수 있다 —

Luke 11과 Matthew 6의 기도문은 길이와 일부 표현에서 차이가 있다. Luke의 본문에서 직접 확인되는 청원은 아버지의 이름·나라·날마다의 양식·용서·시험이며, 각 복음서의 문맥을 지우고 하나의 확장본만을 원문처럼 취급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Luke 11:1-4에서 기도는 예수가 실제로 기도하시는 모습과 제자의 요청에서 시작합니다. 예수는 먼저 ‘아버지여’라고 부르게 하시고,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고 나라가 임하기를 구하게 하십니다. 기도의 출발은 기도자의 능력이나 필요가 아니라 하나님이 누구이신지와 그 통치가 드러나는 데 있습니다.
이 규례가 지키려던 것은
무엇이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