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새인들과 율법사들은 예수의 말을 잡으려 힐문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사이 수만 명이 모여 서로 밟힐 만큼 되자 예수는 먼저 제자들에게 말합니다.
예수는 무리 앞에서 먼저 제자들에게 바리새인들의 외식을 주의하라고 말합니다. 숨은 것은 다 드러난다고 말하며, 몸을 죽이는 자보다 두려워할 이를 두려워하라고 이릅니다. 사람 앞에서 예수를 시인하는 것과 부인하는 것, 성령을 거역하는 것에 대해서도 말합니다. 무리 중 한 사람이 유산 문제로 끼어들자, 예수는 곳간을 더 크게 지으려던 부자의 비유로 답합니다.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과 부자가 두려워해야 했던 것을 함께 살펴보세요.
그 동안에 무리 수만 명이 모여 서로 밟힐 만큼 되었더니 예수께서 먼저 제자들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바리새인들의 누룩 곧 외식을 주의하라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은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나니
이러므로 너희가 어두운 데서 말한 모든 것이 광명한 데서 들리고 너희가 골방에서 귀에 대고 말한 것이 집 위에서 전파되리라
내가 내 친구 너희에게 말하노니 몸을 죽이고 그 후에는 능히 더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마땅히 두려워할 자를 내가 너희에게 보이리니 곧 죽인 후에 또한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 있는 그를 두려워하라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를 두려워하라
참새 다섯이 앗사리온 둘에 팔리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하나님 앞에는 그 하나라도 잊어버리시는 바 되지 아니하는도다
너희에게는 오히려 머리털까지도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
내가 또한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인자도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저를 시인할 것이요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는 자는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부인함을 받으리라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받으려니와 성령을 거역하는 자는 사하심을 받지 못하리라
사람이 너희를 회당과 정사 잡은 이와 권세 있는 이 앞에 끌고 가거든 어떻게 무엇으로 대답하며 무엇으로 말할 것을 염려치 말라
마땅히 할 말을 성령이 곧 그 때에 너희에게 가르치시리라 하시니라
무리 중에 한 사람이 이르되 선생님 내 형을 명하여 유업을 나와 나누게 하소서 하니
이르시되 이 사람아 누가 나를 너희의 재판장이나 물건 나누는 자로 세웠느냐 하시고
저희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 하시고
또 비유로 저희에게 일러 가라사대 한 부자가 그 밭에 소출이 풍성하매
심중에 생각하여 가로되 내가 곡식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찌할꼬 하고
또 가로되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곡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 두리라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치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
10절의 "성령을 거역하는 자는" 사하심을 받지 못한다는 말은 자신이 혹시 그런 죄를 지은 것은 아닌지 걱정하게 만들 수 있는 대목입니다. 본문은 이 말이 정확히 어떤 행동을 가리키는지 더 설명하지 않고 다음 말씀으로 넘어갑니다. 무엇이 성령을 거역하는 것인지는 이 본문만으로는 분명히 규정되지 않습니다.
예수는 부자가 무엇을 잘못했다고 말했나요(20-21절)?
무엇을 쌓아 두면 안심이 될 것 같다고 느낀 적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