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 본문에서 예수는 열 명의 문둥병자를 고쳤고, 돌아와 감사한 사마리아인에게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고 말했습니다.
바리새인들이 하나님 나라가 언제 임하는지 묻자, 예수는 그 나라가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라 너희 안에 있다고 답합니다. 이어 제자들에게 인자의 날에 대해 노아의 때와 롯의 때를 예로 들며, 사람들이 평소대로 먹고 마시고 사고팔던 중에 갑자기 일이 닥쳤다고 말합니다. 한 자리에 있던 두 사람 중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남는다는 말도 이어집니다. 그날이 어떻게 온다고 말하는지 살펴보세요.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때가 이르리니 너희가 인자의 날 하루를 보고자 하되 보지 못하리라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저기 있다 보라 여기 있다 하리라 그러나 너희는 가지도 말고 좇지도 말라
번개가 하늘 아래 이 편에서 번뜻하여 하늘 아래 저 편까지 비췸 같이 인자도 자기 날에 그러하리라
그러나 그가 먼저 많은 고난을 받으며 이 세대에게 버린 바 되어야 할지니라
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더니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였으며
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서 불과 유황이 비오듯하여 저희를 멸하였느니라
인자의 나타나는 날에도 이러하리라
그 날에 만일 사람이 지붕 위에 있고 그 세간이 집 안에 있으면 그것을 가지러 내려 오지 말 것이요 밭에 있는 자도 이와 같이 뒤로 돌이키지 말 것이니라
롯의 처를 생각하라
무릇 자기 목숨을 보존하고자 하는 자는 잃을 것이요 잃는 자는 살리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밤에 두 남자가 한 자리에 누워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두 여자가 함께 매를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없음]
저희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어디오니이까 가라사대 주검 있는 곳에는 독수리가 모이느니라 하시니라
두 사람 중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남는다는 말은 어느 쪽이 더 나은 것인지 본문에 명시되어 있지 않아 다양하게 읽힙니다. 노아와 롯의 때에는 심판을 피해 나간 사람들이 있었다는 점을 함께 읽을 수 있지만, 본문 자체는 이 두 구절의 뜻을 더 풀어 설명하지 않습니다.
예수는 하나님 나라가 어디에 있다고 말합니까?
평소와 다름없는 하루 속에서 나는 무엇을 놓치고 있을 수 있을까요?